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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NUS교환학생 생활기 5탄]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본문
Singapore│[NUS교환학생 생활기 5탄]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정해진 세계가 인정한 정원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으로 갈볼까요? ㅎㅎㅎ
보타닉 가든은 내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한 20여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내가 교환학생 생활중에 다녔던 교회가 보타닉 가든MRT 근처에 있어서 보타닉 가든 문 앞에 엄청많이 갔었다. 갈때 마다 사람이 많은 것을 안 비밀 ㅋㅋㅋ
교회 예배가 오후예배라서 점심 때쯤 보타닉 가든으로 출발했다.
도시락을 싸고 싶었는데..... 시험기간에 힐링하러 갔던 거였어서ㅎㅎㅎ subway에서 cutting을 부탁해서 도시락통에 담아 갔다. ㅎㅎㅎ 보타닉 가든에서 풍경을 보면서 먹는 샌드위치란.... 정말 밖에서 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ㅎㅎㅎ
진짜 꿀맛 우리가 도시락 먹고 있는데 우리 앞에서 운동하시는 분이 딱...... 그래도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는....ㅎㅎ 내 식성은 아무리 자극해도 멈춰지지가 않음 ㅜㅜㅜ ㅋㅋㅋㅋㅋ
눈에만 만이 담았나 보다 사진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 동영상은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에서 내가 좀 너무 신나서..... ㄷㄷ 노답이라 ㅋㅋㅋㅋ 있는 사진으로 만족 ㅋ
우리가 보타닉 가든에 들어와서 만난 거대한 덩쿨 동굴 진짜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우와 한다,ㅎㅎ
친구도 위에 좀 보라며 ㅎㅎㅎ
우리가 간날이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았다. 너무 덥지도 않고 적당해서 정오쯤에 갔는데도 가든 안을 걷기 너무 좋았다.
너무 더운날은 정오를 피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아침일찍오거나 저녁에 온다고 들었다. 우리는 청개구리 처럼 제일 피하라고 하는 시간에 맞춰서 ㅋㅋㅋㅋ 그래도 날씨가 도와줌 ㅎ 도시락먹으려고 도시락 시간에 맞춰서 ㅋㅋ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테마에 대한 혹은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전부 다 이해한건 아니지만 대충 ㅎㅎㅎ 그렇구나 하며 ㅋㅋ
다 이해한 척 ㅋㅋㅋ
슬쩍 설명 내용 사진찍기 ㅋㅋㅋ
산책로 그냥 뭔가 이끌리듯 이리저리 있는 길을 따라 걷고 또 걷고 그러다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오리도 보고
사람들도 보고
나중에 걷다보니 왔던 곳을 돌고 또 도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
뭔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식물들과 꽃들이 많다. 다들 신비로운듯하다.
잔디위를 걷는 느낌 너무 좋다. 싱그러운 파릇파릇한 자연들
내 마음은 그 잔디위에 눕고 뒹굴고 싶었지만... 병충해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해서.... ㅜ 아쉽지만 포기
돗자리도 없어서 바닥에는 앉아 보지 못했다고 한다... ㅜ
160년된 곳에 맞게 정말 나무들도 빽빽하고 높게~~
영화에서 보던 나무숨으로 이루어진 미로 같은 느낌 ㅎㅎ
이 느낌 너무 느껴보고 싶었는데 ㅎㅎㅎ
조용하게 나만있는 느낌이 드는 이 길 너무 맘에 들었다.^^
점심먹으러 이쁜장소 찾아가기 ㅎㅎ 나의 뒷 모습에서 점심을 향한 나의 신남이 보이는 듯... ㅋㅋㅋ
어쩔 수 없는 이 식탐을 어찌할꼬 ㅋ
여기서 신나서 가는 길에 빙빙돌고 뛰고..
아주 신남 기분 최고 ㅋ
subway가 안겨준 맛난 점심 ㅎㅎ
이 사진은 친구꺼
나는 tuna샌드위치 먹었지롱~~~
세계유산에 선정될 만한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에 대한 10가지 사실이 있다고 한다.
첫번째, 160여년의 역사(1859년 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싱가포르가 독립국가가 된지 2016년 기준으로 51년 되었는데 독립국가 된지 훨씬 더 전에 조성되었다는 것이다... ㄷㄷㄷㄷ
두번째, 23여만평의 면적이다. 우리나라 서울올림픽공원크기만하다고 한다. 싱가포르 전체가 우리나라 제주도 크기인데... 그걸로 생각하면 진짜 크다.
세번째, 싱가포르 국화 "반다 미스 조아킴" 조성가든이 존재하고 있다.
네번째, 5싱달러 지폐 뒷면에 나오는 나무 '템부수'도 있다.
다섯번째, 싱가포르 최초 유네스코 자연유산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보타닉 가든을 들어 본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죵!!^^
여섯번째, 돈 없는 유학생에게 정말 좋았던 한가지 ㅎ 연중무휴 새벽 5시부터 밤12시까지 뮤료 개방이라는 거 ㅎ 싱가포르에 있는 유명한 명소들 다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ㅎㅎㅎ 정말 싱그러운 자연도 느낄 수 있으면서 무료라니 ㅎㅎㅎ good
일곱번째, 백조와 흑조를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거.... 근데 아쉽게 내가 갔을 때 보타닉 가든 안에 곳곳이 공사중이여서.... 못봤다는 안타까운 사실 ㅜ 오리랑 새들만 만났다 ㅜㅜㅜ 아쉽당
여덟번째, 6만여그루의 난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 최고 난정원이 있다. 푸릇푸릇 (National Orchid Garden)
아홉번째, 아시아 최초 어린이 전용 정원 조성을 제이콥발라스가 했다는..... 진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아이들이 엄청많이 있었다. ㅎㅎ
열번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싱가포르 베스트 명소 1위 빠밤!!! 진짜 내가 가봤지만 내가 자연을 좋아하는지 몰라도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지고 그냥 걷기만해도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다~~~ 힐링힐링 장소 ㅎ 역쉬 힐링에는 자연이 최고 있듯 ㅋㅋㅋ
이렇게 싱가포르에 유명명소중 한 곳인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도 정복했다. 짧은 시간 쪼개서 하나하나 정복하는 기분 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지만...... 약간에 쾌감이 있다. ㅎㅎ
[NUS교환학생 생활기 5탄]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