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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NUS교환학생 생활기 7탄]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본문
[NUS교환학생 생활기 7탄]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잠시 머물고 빨리 느끼고 즐겨야 하는 여행객들과는 다른
여유있게 즐기고 아쉽다면 다시 한번 교환학생 생활에서의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방문기!!!
교환학생 기간 중 학국에서 친구가 여행을 왔다~~~ 우왕 신난다.
싱가폴이 우리나라 보다 학기가 빨리 8월 초에 시작하기 때문에 친구가 방학동안 놀러올 수 있다는 것!!!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다.
친구가 왔으니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머물지는 못해도 구경은 가야겠지 ㅎ
그렇게 떠난 마리나베이
은근 기대감... 스릴감... 안따까움... 즐거움... 여러 감정이 뒤섞인 마리나베이 여정!!! 기대하시라!!!!
우리가 머물고 있는 엘로우라인 켄트리지 (Kent Ridge MRT Station)에서 엘로우라인이자 블루라인에 있는 베이프론트 (Bayfront MRT Station)로 출발
사실 마리나베이역(Marina bay MRT Station)으로 가면...
우리나라 서울대역처럼...
넘나 멀리 마리나베이가 있다는 것...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가난한 유학생이자 대학생 여행객이므로.... 심지어 8월은 성수기.......라는 거
마리나베이에서 1박은 꿈나라로 안녕.... 나중에 돈벌어서 꼭 머물자는 우리들의 약속 몇년뒤에는 이루워지겠지.. ㅎ (기대)
그래서 우리는 일단 마리나베이 주변 자연과 건물들을 구경하면서 1차로 마리나베이 앞에서 사진 한컷!!
그리고 내부로 일단 gogo
1층에는 카페와 거대하고 높은 로비가 딱!! 우와
겉모습에 1차 압도
거대한 로비에 2차 압도
하지만 우리의 욕심은 끝이 없었으니...
넘나 옥상에 올라가 보고 싶었다능....
우리의 옥상을 보고 싶다는 집착과 끈질긴 질척거림으로 옥상 club bar에 우리가 간 날 무료 입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ㅋ
옥상에 올라가 야경을 보니.... 정말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bar에서 그냥 야경만 바라보니... 자꾸 웨이터들이 메뉴판을 들고 왔지만 우리는 나중에 라는 말만 남기고(아까도 말했듯 우리는 가난한 유학생이가 대학생 여행객) 야경만 실컷보다 유유히 떠났다는..
메뉴판을 슬쩍봤는데...... 물도 비쌌다..... 얼마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비쌌다. ㅋㅋㅋㅋ
bar랑 그 유명한 옥상위에 수영장!!! 사이에 공간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다. 그곳에서 보는 야경도 좋지만 bar에서 보는 야경이 더 좋다. 좁지 않고 더 야경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나 할까?ㅋ 밑에서 펼쳐지는 레이져 쇼도 위에서 볼 수 있음 ㅎㅎ 그리고 음악도 더 잘 들려서 그 잊을 수 없는 야경과 함께 음악의 조화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 까지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bar.... 돈만 넉넉했음... 주스라도 시켜서 좀 더 눈치 안보고 즐길 수 있었을 듯...ㅎㅎ 마리나베이 오기전 여러곳을 들렸다온 상태라..... 기숙사에서 챙겨나온 재정이 거의 바닥으로 그 성지를 가게되었다는 우리는 몰랐지 옥상에 올라가게 될줄..... 그리고 bar가 있다는 사실도....
진짜 아쉬운 건... 옥상까지 올라가서 수영장을 볼 수 없었다는 거.... 옥상위에 식물들이 수영장을 다 가리고 있고 씨큐리티가 수영장 입구에서 호텔 숙박객이 맞는지 방 카드를 확인하고 있어서 ㅜ..... 우리는 그 모습을 보면 진짜 다시 한번 다짐했다. 돈벌어서 당당하게 오자!!!ㅋ
우리는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어디야 말은 했지만...... 아쉬운 표정은 숨기지 못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ㅜㅜ
아쉽지만 야경 감상과 마리나베이 옥상에 올라왔다는 것에 만족을 하며.... 옥상에서 내려왔다는...... 아름답고 슬픈......(뭐래니?ㅋ)
마리나베이 옥상투어를 마치고 한참후에 다시 마리나 베이를 갔었다...
마리나베이 건물 밖으로 나오면 잘 꾸며져있는 조경과 데크가 있다. 이 데크 있는 곳에서 11시인가? 분수쇼를 한다. 이 분수쇼는 친구가 돌아가고 싱가폴에서 만난 친구와 나중에 구경하러 왔었다. 내가 8월에는 아직 싱가폴을 잘 모르고 사전조사없이 무장적 갔던 마리나베이 행차였다면..... 이번에는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알려준 분수쇼.... 마리나 베이 근처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며 걷다가 마리나베이 앞까지 왔다. 그래서 온 김에 보자고 봤던 분수쇼!!! 기대감 가득~~~
내부에 있는 공차에서 음료하나를 사서 나왔다. 시원한 음료와 싱가폴의 선선한 여름 밤에 조화 good good
분수쇼가 하기 한참전부터 사람들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며 데트에 머물고 있다. 너무 늦게 가면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 있어서... 고개를 왔다갔다 계속 움직여야 하니 힘들다. 시작 20분전에는 그냥 편한이 앉아서 친구나 연인이나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조금 늦어서 완전 안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분수쇼 무대가 왼쪽 가운데 오른쪽이 있다면 왼쪽과 가운데 사이쪽에 앉아서 오른쪽에서 분수가 올라올때 계속 고개를 돌렸다는......
분수쇼는 분수와 조명에 아름다움 뿐아니라 음악과 영상미까지 있어서 스토리가 있는 듯하다. 짦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분위기 있고 좋았다. 한번쯤은 꼭 보면 좋을 것 같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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