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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NUS교환학생 생활기 11탄] 티옹바루 본문

trip

Singapore│[NUS교환학생 생활기 11탄] 티옹바루

archi_design. 2017. 1. 30. 00:30

[NUS교환학생 생활기 11탄] 티옹바루



티옹바루는 교환학생 생활 중에 학교 다음으로 많이 갔던 장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틈틈히 과외를 했었는데 과외 하는 아이집에서 기숙사로 돌아갈 때 꼭 들려야 하는 환승지였기 때문이였는데... 맨날 티옹바루에 있는 쇼핑몰 지하에서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사먹고는 했었다. ㅋㅋㅋ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이.... 맨날 두손 가득 ㅋㅋㅋㅋㅋㅋ

폭풍쇼핑.... 어쨌듯 난 그랬다구요 ㅋㅋ


티옹바루를 찾아보면 우리나라 홍대 같은 느낌이라고 많이 나온다. 난 근디 홍대라는 느낌 보다는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 더 가까운거 같다. 아니 그냥 홍대의 한가로운 오후 + 가로수길 이게 더 맞는 말일 수도..... ㅋㅋ

홍대의 밤 처럼 엄청나게 활동적인 느낌은 조금은 떨어지고.... 홍대에 독특한 아트 숍 같은 것들이 있고, 한가롭게 걸으며 바닥타일의 다양한 패턴들과 아트 겔러리, 북 스토어 같은 곳들을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홍대라고 단정 지어서 이야기 할 수 는 없는 듯.....

(그냥 내가 느낀거니깐 사람마다 같은 걸 봐도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거니깐 뭐 그렇다는 말씀 ㅎ)


오롯이 티옹바루를 느껴보기 위해 하루를 잡았다. ㅎㅎㅎ 기대기대 

그곳에 유명한 서점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당장 달려갔다는 ㅎ  나랑 내 친구는 서점을 좋아한다. 한국에서도 조금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찾는 곳이 카페다음으로 서점이다. 그냥 서점에 가면 뭔가 두근두근 ㅎ


일단 티옹바루 역에 도착하면 바로 연결 되어 있는 쇼핑몰이 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가게들이 있는 쇼핑몰이다. 티옹바루에서 가장 정신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빼고는 다 한적한 느낌이다.


일단 우리의 목적은 서점이 있는 그 거리를 찾는 것이여서 복잡한 쇼핑몰에서 얼릉 빠져나왔다.

밖으로 나오니 아파트들이 많이 있었고 오피스텔과 아파트들을 짓고 있느라 사방이 공사중..... 처음에 너무 당황했지만 구글지도를 보며 열심히 찾아갔다. ㅎㅎ 걸어가면서 맨날 기숙사에서만 있다가 싱가폴와서 싱가폴 사람들이 사는 집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던 기회가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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